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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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아 라면 ‘묵호’ 갈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9월 13일부터 격주 토요일 운영

□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 이하 재단)이 동해시 묵호 일대를 여행작가와 함께 걷는 “뚜벅아 라면 ‘묵호’ 갈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 “뚜벅아 라면‘묵호’갈래”프로그램은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영화‘봄날은 간다’촬영지인 삼본아파트와 유명한 대사인 ‘라면 먹고 갈래’를 소재로, 묵호역을 출발하여 묵호동쪽바다중앙시장, 별빛마을, 논골담길, 문화팩토리덕장 등을 잇는 코스이다.

□ 이 프로그램은 여행상점 스탬프 투어와 함께 자유 탐방이 가능한 개별형과 로컬 여행작가의 해설을 들으며 함께 이동하는 소규모 단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개별형의 경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묵호 일대의 소품상점과 연계한 스탬프투어와 인증 이벤트가 진행되고, 소규모 단체형의 경우에는 채지형 여행작가가 동행하며 묵호의 문화와 역사, 묵호 바다를 바라보며 ‘묵호태 라면’, ‘문어 라면’을 경험할 수 있다.

□ 참가 신청은 동해DMO 홈페이지(www.dhdmo.com)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으로 즉석 라면 키트, 스탬프북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하반기 단체형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격주 토요일 (9. 13. / 9. 27. / 10.11. / 10. 25. / 11. 8 / 11. 22) 에 진행되며 각 회차별 참가 정원은 20명이다. 단, 개별형 프로그램의 경우 날짜와 정원에 상관없이 상시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재단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은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고, 도보여행을 통해 동해시의 특별한 여행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뚜벅아 라면‘묵호’갈래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난 5월부터 묵호 일대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지역특화 도보 관광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