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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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역 앞, 여행객의 불편을 덜어줄 작은 변화의 정체는?
- 동해DMO 여행자를 위한 물품보관함 설치…관광객 편의 높인다

□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과 동해DMO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묵호소극장(묵호역 건너편)에 물품보관 함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 그동안 묵호역 내 여행객이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적어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도보 여행, 소품샵 투어 등 KTX를 이용하기 전 마지막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했다.

□ 이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묵호역 건너편 새로운 여행자플랫폼을 개설하여 물품보관함을 상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 이번 조치는 관광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여행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관함은 무인 운영 방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정보 리플릿 등 다양한 안내물 함께 비치하여 관광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 동해문화관광재단 담당자는 “이번 물품보관함 설치는 작은 변화지만, 관광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편 동해DMO는 도보 여행 프로그램 ‘뚜벅아, 라면 묵호 갈래?’,‘여행자식탁’  등 DMO 사업을 통한 이색 관광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